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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as of 2003-07-23 23: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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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분류 항목이 마땅치 않은 기사들. 가급적 빨리 꼭지를 만들어 분가시킬 것.

< 사이버 섹스 즐기는 기혼자들 >

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비어
트리즈 밀레햄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 22일 보도했다.

기혼 남녀 각각 76명과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자
를 사랑한다고 말했으나 인터넷의 익명성이 성(性)적인 만남을 쫓는 사람들에게 탈
출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있다고 생각지 않고 있는 데 비해 배우자들은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더라도 가상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같은 부정(不貞)에 배신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서 수천명의 여성을 만날 수 있다"며 "이보다 쉬운 곳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 재미를 추구하는 욕망 등으로 인해 채팅을 하고 있으며 채팅을 하는 남성들의 가
장 큰 불만은 배우자가 자녀양육으로 인해 성적 관심 결여인 것으로 조사됐다.

으로 나타났으며 2명을 제외하고는 실제 불륜관계를 맺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조사대상중 한 남성은 온라인상에서 만난 13명의 여성과 불륜관계를 맺었다.

자유를 추구하는 기혼 남녀들은 지금까지 이처럼 쉽게 데이트를 할 수 있었던 예는
없었다"고 말했다.

게 됐다"면서 "온라인 접촉은 심지어 배우자가 함께 있는 방에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 이같은 문제는 온라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더 악화될 것이라고 우
려했다.

(끝)

◀ 리스트 가기? 프린트서비스 송고시간 : 200307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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