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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순] 할아버지를 만난 이후 한의학은 늘 관심 안에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복을 받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춘일당할아버지]를 만난 이후 한의학은 늘 관심 안에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복을 받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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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상지한의 가을 축제인 의림제에 우영이와 함께 출연. 한대수의 '하루아침'을 불렀다.}}}
[[HTML(<img src="http://jsbin.cafe24.com/wiki/upload/wooyoung_duet.jpg" width="800">)]]
{{{2005년 상지한의 가을 축제인 의림제에 우영이와 함께 출연. [한대수]의 '하루아침'을 불렀다.}}}
*'''학원개원''': 2월 2일 등록인가를 받고, 21일 학부모 설명회 개최. 그동안 줄곧 행정적인 일, 내부 공사, 환경미화, 홍보 등의 일로 정신 없었다. 고맙게도 ''동급생''들이 잘 도와주어서 무사히 설명회를 마쳤다. (06-02-21)
*'''졸업''': 한의대 생활 6년이 촤르륵 마무리되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대목들이 적지 않지만, 이 공부 어차피 평생 하는 것이니까, 앞으로 잘 해 나가기로 한다. (10-02-19)
*'''2008년 본과 3학년 시작''': 무거운 학년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봄이 더디 오는 것만큼 새학기에 적응도 쉬 되지 않는다. 내가 대학생이 된 이후로,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마음 설레지 않기는 처음이다. 새싹과 새 꽃망울은 조금 멀었어도 신입생들의 파릇함에 마음 흔들리고 있어야 하는데, 이상한 일이다. 본3의 무거움 때문일까? 비로소 나이 들어 버린 것일까? (08-03-07)
*'''여름방학은 가고''': 학생의 특권, 여름방학이 다 가고 만다. 항상 그렇듯이 허망하게. 책 한 장 제대로 본 것이 없다. 하지만 휴가만큼은 기억될 만하리라. 주행거리로 승부한 휴가. 덕분에 그 어떤 방학보다 많은 곳을 다녔다. 그렇다고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07-08-13)
*'''이상한 몸살감기''': 그간 공백이 컸다. 1월말에 영수증 정산 하느라 며칠 무리를 해서 2월 초 심하게 앓아누웠다. 나는 몸살을 매우 즐기는 편인데, 이번 몸살은 사정이 달랐다. 사흘을 꼬박 눕고, 추스리는 데 사나흘을 더 보내고서도 개운하게 마무리되지가 않았다. 몸이 축난 정도가 심해서 마음까지 다친 것 같았다. 마음이 다치니, 세상에, 마음이 닫혀버렸다. 사람이 싫고 사람을 피하게 된다. 두 달이 다 된 지금, 아직도 어둠을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 (07-03-27)
*'''학원개원''': 2월 2일 등록인가를 받고, 21일 학부모 설명회 개최. 그 사이에 줄곧 행정적인 일, 내부 공사, 환경미화, 홍보 등의 일로 정신 없었다. 고맙게도 ''동급생''들이 잘 도와주어서 무사히 설명회를 마쳤다. (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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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잘 쇠었어?
금번 가을은 참 더디기도 하네.
광주는 이번주가 되어서야 비로서 몇몇 나무 이파리가 색깔을 갖기 시작하는군..... --성용
''치악산은 이번 주부터 절정이라는데, 올해도 단풍 못 보고 지나가나보다. 퍽이나 바쁘긴 바쁜 것이, 마감 시간에 몰려 편집할 때에도 인터넷은 들락거렸던 중독자였는데, 요즘엔 거르는 날이 많다. zenpd의 블로그는 가장 열심히 업데이트가 되는 곳이어서 매일 한번은 드나들었는데, 그도 요새는 못 가고 있구나. 중간고사도 봐야 하는데 책만 펴면 졸음이 쏟아지니, 어째야 쓸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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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자판을 잘못 눌러서(노트북에 큰 손으로 치다보니 종종 잘못 눌러지는구마) 다 날려버렸네 ㅠㅠ
생각해보니 하나마나한 말들이구만.. 형이 쓴 '내가만든프로그램'을 쭉 다시 읽어본 소감이었네.. 나도 조흥은행통장으로 밥벌이를 한게 벌써 10년이 넘었는데...아직도 일은 버벅대니 촌피디로서의 한계도 많이 느껴...그보다는 몸이 좀 편한 일을 하고 싶은게 지금 심정이네.. 야외촬영나가는 것은 좋은데 사람들 만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나 하고 살어.
아내는 베토벤 정기모임나가는 것에 재미를 붙인 모양이라네.. 이번달엔 망년횐지 뭔지 한다고, 각자 뭐 하나씩 가져오기로 했는데, 친구가 집들이로 가져온 와인 한 병을 가져간다고 하드만.
한달에 한번이라도 그렇게 기다리는 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거지뭐. 아내가 그 모임에 바로 들어가게 된 것도 형이 잘 아는 후배라는 이유 하나였네.. 신입회원을 좀 꺼리는 모임인데, 그 빽으로 아내는 바로 모임에 합류했지. 아내가 제일 막내인 모양이더군...
가족모두 건강하길 바라네! --용
''하하~ 내가 도움되는 일이 있었다니 기쁘다. 언제 마음 편하게 광주 한번 갈 수 있으려나..?''
성빈형. 방학일텐데...학생의 특권을 왜 누리지 못하시나.. 광주는 안오시는가? 오늘은 여러모로 기분 찜찜한 날.. dj선배가 위암말기판정받고 암센터에 긴급입원했고, 아는 누님이 자궁근종으로 갑자기 입원했고, 엊그제는 동기녀석 5살짜리 딸아이가 골수암이라고 우울하고... 사는 거 정말 개판 5분전이구만............ 이런 평시의 삶도 이런데.. 이라크의 아이들은 대체 어찌할꼬... 싶다....... --담시
''몇 년 만에 만난 거냐.. 즐겁고 반가웠다. 다음엔 미리 계획을 잡고 연락도 하고 그러기로 노력하마 ;) ''
'''이제 몇학년이지? 5학년!? 세월이야말로 정직하네
어찌하랴 어찌하랴 흐르는 세월...
이제는 조바심도 없이 그저 콧방귀나 뀌고 있지만..
그래도 내심 세월은 무서워'''
--담시
''5학년, 맞다. 본과 3학년. 배운 게 없어서, 나가면 어떻게 먹고 살지?, 하고 입을 모으는 학년. 나이 생각은 원래 안 하고 살고, 항상 보는 얼굴들이 뽀송뽀송하기 때문에 나도 그런 줄 알고 착각하고 사니까, 세월이 가는지 어쩌는지 내 알 바 아니었는데.. 우선 몸이 조금씩 달라지고, 아닌게 아니라 고학년인데 배운 게 없는 거 같아서, 조바심이 나려고 할 만도 하다.
먹고 살겠다고 학원 일 시작한 지가 2년, 그 사이 거의 공부는 손 놓고 살았지만, 중간에 조바심 좀 태우다가, 마음 편하게 먹기로 결정하고는, (음.. 모든 것은, 즉 지식과 정보까지도 내 안에 다 들어있을 것이다, 들어 있다, 이미!) 줄곧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 ;) 오히려 다른 아이들은 눈에 불 켜고 뭐 건질 것 없나 배울 것 없나 찾아다니는데.. ''
'''형 음악듣기 위해 옛 다음블로그zenpd로 와버렸음..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그래도 기어코 찾아오는 한 두 친구들이 있드만..
어제 오늘 벚꽃구경했구만..요즘은 어딜가나 벚꽃 천지여서
젊은 벚나무들은 많지... 세월은 가고 --담시'''
응~ 어쩐지~~ㅎ 말라이카 스펠링만 여러 번 바꿔 보다가 뭐 무슨 일 있는 갑다, 했지.
벚꽃 천지라고? 흠.. 원주가 춥긴 추운가보다. 매화는 피고, 개나리 진달래까지는 피었는데 벚꽃은 아직이고..
게다가 오늘은 함박눈까지 펑펑..허~~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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