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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as of 2005-11-09 0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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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KBS PD. (1994.12.1. ~ 2002.12.13.)
갖가지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프로그램 외에도 잡다한 일을 많이 하였다.
배우고, 깨닫고, 그것을 전달하는 일인줄 알았던 방송 일의 맨얼굴을 보고, 배움과 깨달음의 길을 회복하기 위해 조직에서 나왔다.

상지 한의 04학번 학생.
정치순 할아버지를 만난 이후 한의학은 늘 관심 안에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복을 받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南村北村皆我笑의 비웃음을 넘어, 四十大讀을 하고자 한다.
img src="http://jsbin.cafe24.com/wiki/upload/의림제_우영이랑02.jpg, width="800""

정성빈에게

저에게 하실 말씀은 요 밑에 남겨 주세요. 가끔 한번씩 깨끗하게 지웁니다.

원주에 왔어요^^
아주머님과 방문제로 티격태격..ㅋㅋ
원주 넘 춥네요~~

괴산 어머님 사실 새집은 잘 수리 하셨어요?
지난 의료봉사는 공공공~~ 공성빈 형님덕에 아주 잼났네요^^

원주서 뵈요~ --정의광


성빈형, 여름방학이 곧 시작되나??
순천생활...소도시.....꿈결같은 시간일 수도 있고..

가끔 집에와서 잠 자는 내 새끼들, 그 아이들의 발을 만져보거나, 혹은 살냄새를 맡아보면,
산다는 게 한바탕 개꿈같은 생각이 드네...
일이 바쁘면 그런 것도 잊게 되지만..

성용


형, 방학끝나고, 또다시 공부의 '수렁'?으로 빠져있나???
얼마전 문화영?인가 하는 kbs작가 출신의 소설가의 책, '仙'1권(총3권)을 읽게 됐어.
근데..요는 뭐냐면, 문화영씨가 39세되던 해, 인연이 있어 선의 세계로(그게 흔히 말하는, 국선도 혹은 선도쪽인거 같기도..하고) 인도됐고,
그 이후 수행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그러던 중...이런책도 쓰고 어쩐다..하는 거였네..
토정 이지함 선생을 다른 별에서 온 대선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더군....지나치게 벗어나면 보통사람들은 현실감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간과한 것인지,
믿든지 말든지 하는 건지..혹은 또라이인지.........나는 잘 모르겠더군.......

나도 블로거대열에 끼어들었네 형.
http://blog.daum.net/zenpd
형 때문에 알게 된 가수 오소영도 블로그에 올렸지, '나만의 스타'라고 사기치면서..ㅎㅎ
한 번 구경오게...--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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